송선미 남편'청부살해 사망'의혹, 재조사 재산상속 600억



송선미 남편 살해범, 청부살인 가능성?

송선미 남편 고 모씨에 대한 청부살해 가능성이 제기돼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6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조 모씨를 살인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 씨는 지난 8월 21일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영화 미술감독 고 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와 송선미 남편 고 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당시 수사과정에서도 청부살해가 아니냐는 의문이 많았었는데요. 조 씨의 휴대폰 문자내용에서 해답이 나왔습니다.¿

이에 앞서 조 씨는 왜 고 씨를 살해했냐는 의문이 먼저 들게 됩니다. 그 과정을 살펴 보면, 송선미 남편 고 씨는 재일교포 1세로 거액의 자산가인 외할아버지 곽 씨의 재산 상속 문제로 사촌인 곽 씨의 장손과 갈등을 빋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고 씨는 곽 씨의 장손이 서류를 위조해 상속 재산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소했지만 소명자료가 부족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후 장손 곽씨와 함께 살며 그의 일을 봐주던 조 씨가 고 씨를 찾아와 "곽 씨에게 버림받았다. 

소송 관련 정보를 주겠다"며 고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었습니다. 하지만 조 씨는 고 씨와 두 번째 만남에서 살해 했고,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 조 씨는 현장에서 바로 검거가 됩니다.



검거된 조 씨는 검찰 조사에서 "우발적인 살인이었다"고 주장을 하며, "수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지만 1000만 원만 줘서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하며 청부살인에 가능성은 없다고 부인했었죠. 

하지만 검찰은 조 씨의 주장에 의심을 사 재수사 과정에서 곽 씨의 장손이 조 씨에게 보낸 문자를 발견하게 된거죠. 

아무런 살인 동기도 없던 조 씨가 고 씨를 살해했고, 우발적인 살해라 주장하지만 싸움의 흔적도 없었으며, 흉기로 찌른 흔적만 남았습니다. 이 는 우발적인 범죄라 보기 힘들며, 계획된 살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면 그것도 흉기로 한번에 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런 정황을 보면 이 사건은 청부살인이 확실하며, 그 주범은 곽 씨의 장손일 가능성은 확실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재수사에서 밝혀 지겠지만 청부살인이라면 이는 더 엄중히 다뤄져야 합니다. 최근 금전적인 이유로 청부살인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도 이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 최근에 밝혀진 것처럼 송선미 남편 고 씨도 검찰에서 밝혀 주길 바랍니다. ¿




한편 송선미씨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는데요. 자신의 남편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으며 최근 '돌아온 복단지' 드라마에서 다시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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