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축구 소식 - 천휘 2017. 10. 19. 13:12
#벤피카_맨체스터유나이티드 벤피카의 홈에서 펼쳐진 그룹 A의 경기는 맨유가 3연승으로 선두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벤피카의 루이 비토리아 감독은 무려 4명이나 데뷔전을 치르게 하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죠. 경기초반에는 패기와 열정으로 뛰었으나 후반전엔 이들 중 UCL 최연소 데뷔 골키퍼 스빌라르의 실책으로 경기를 내어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실책성 골 외에 득점이 없던 맨유의 전술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최근 경기 슬럼프에 빠진 루카쿠와 미키타리안의 폼이 좋지 않습니다. 미드필드라인은 마티치가 지키고 있지만 그마저도 한계에 부딪혀 보입니다. < 맨유는 이번 경기를 가장 맨유 다운 경기를 보여 줬습니다. 튼튼한 미드필드를 중심으로 한 측면에서 공격 전개를 했죠. 그러나 벤피카의 투지에 막혀 골을 기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