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선수단, 스쿼드, juventus match team 전술 분석

유벤투스 team juventus

유벤투스는 세리에 A 최고의 팀이자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최다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명문 클럽입니다. 그리고 UEFA 주관 3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클럽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세계적인 스타 선수도 뛰기도 하고 레전드로 알려지기도 합니다. 유벤투스의 연고지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1897년 한 벤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세명의 고등학생이 이 벤치에서 축구에 관해 얘기를 하다가 구단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와 창단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1929년 세리에A가 프로화 되면서 유벤투스는 당시 지역 라이벌인 토리노FC와 구도를 이루며, 피아트를 이끌고 있는 아넬리 패밀리와 관계를 맺으면서 발전을 하게 되었죠.

유벤투스 match 스쿼드 

2016년 부터 알레그리 감독이 부임하고 부터 유벤투스는 다양한 전술을 구하하는 팀으로 전세계 축구팀에게 전술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요. 특히 3백전술이 2017년 현재 파급력이 대단합니다. 이 전술은 유벤투스의 레전드 피를로를 중심으로 하는 전술이 유벤투스를 유럽 대항전으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는 피아니치와 케디라가 그 중심을 이끌고 있지만요. 

최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로셀로나와 경기에 나온 스쿼드입니다. 당시엔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시즌 초반인 관계로 많이 빠지게 되어 핵심 전술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였죠. 현재는 4백과 3백의 자연스러운 변화가 최근 트렌드일 정도로 타 팀들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특히 미드필드와 수비라인간의 간격을 좁혀 상대의 핵심 선수를 압박으로 끊어 낸 뒤 역습으로 전환하거나 측면으로 공격 전개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지난 챔피언리스그에서도 효과가 발휘되는 모습인데요. 

그 역할의 중심으로 이탈리아의 메시라고 알려진 디발라가 있습니다. 드리블은 물론 뛰어난 프리킥 실력까지 갖춰진 월드클래스이죠. 향 후 10년은 이 선수가 유벤투스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17 유벤투스(Juventus Team) 선수단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에서 제일 인기 있는 구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자국내 서포터즈 수만 인구의 1/3 가량이라고 하죠. 유벤투스의 어웨이 경기만 이탈리아 전역에서 다른 구단보다 많은 티켓이 팔린다고 나아가서 유럽에만 4천만 이상, 대력 대한민국 국민수의 팬이 있다고 하고, 전세계에 약 1.8억명의 팬들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1980~90년대 세리에A는 플라티니, 마라도나 , 반바스텐 등의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뛰고 있던 최고의 리그였으며, 그 중에서도 유벤투스는 80년대 플라티니와 함께 유럽 정상에 올랐고, 90년대에도 마르첼로 리피가 이끌던 시기에 다시 한번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와 챔스에서 꾸준히 강자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축구선수들 사이에서도 드러나는 것인데요. 마치 독일 선수들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기를 꿈꾸듯이 80~90년대 유벤투스의 경기를 어렸을 시절부터 봐온 선수들이 세리에A에 대한 동경이 남아 있어, 우리나라보다 유럽 축구를 보기 시작한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리에A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는 많은 투자를 하고 아시아의 자본을 등에 업은  맨시티, 파리생제르망 등의 구단과 최고의 월드 클래스 선수가 있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가  강세를 뛰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예전부터 존재해온 팬들이 가장 많은 구단인 건 확실한 사실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