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출당으로 큰 그림 그리는 홍준표대표 그 속내는?

홍준표 대표의 큰 그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연일 시끄러운 야당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혼잡 속에 중심을 잡고 있는 

홍준표대표가 있었습니다.

진정한 정치꾼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박근혜 정부 시절엔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지내던 그 분이 

지금은 미국까지 직접가서 연설도 하시고

이제는 출당을 직접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자유한국당으로 만들기 위해

이 모든 사건이 홍준표 대표가 그린

큰 그림이라면 어떨까요??

바른정당 의원 8명 자유한국당으로 복당

국회 의원석 20석이상이던 교섭단체 기준을

딱 유지하고 있던 바른정당이 무너지면서

3당체재로 가게 되면서 

국민의당의 입지가 더 커졌습니다.

바른정당은 비박계의원들이 모인 당으로

박근혜가 있는 자유한국당과는 절대 합당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홍준표 대표의 선택은 박근혜 출당이었으며

나아가 바른정당 의원 15명정도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 시키는 계획이었죠.

하지만  TK민심은 잡기 힘들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그리하여 다시 전, 현 대표가 손을 잡게 됩니다.

앞으로도 7~8명의 의원들이 더 넘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있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8명의 의원이 넘어가면서 이제 

6자리 차이밖에 나지 않게 되었죠.

자유한국당의 내부 분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의 일등공신인

바른정당 의원들이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해서 일까요??

홍준표대표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게

커저만 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 1야당이 흔들리는 걸 볼 수 없었던 홍준표 대표는

기존 바른정당 의원들과 친박의원들을

모두 잡기위해 

홍준표 대표는 친박계의원  모두 탈당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서청원 의원은

홍준표대표를 제대로 한방 먹이게 됩니다.

이에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까지 나서게 되죠.

사실 홍준표 대표의 뜻대로 

당 내 의원을 마음대로 탈당 시킬 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박계의원들의 입지를

약하게 만들기 위해 어떻게 보면 언론플레이를 한 것

으로 추측이되기도 합니다.

과연 이대로만 흘러간다면 모든 것이

홍준표 대표가 그리 던 그 큰 그림대로 가고 있게 되죠

정치공학적으로 빠삭한 홍준표대표!

그러나 이 모든 계획에 찬물을 끼얹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유승민 의원인데요.

더이상의 탈당은 없다는 선언과 같은 대표 선출은

홍준표 대표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홍준표대표의 뜻대로

국회의석수를 더불어민주당보다 많이 차지해

1야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사진출처 = 썰전, 기사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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