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매치데이 친선경기 일정 및 한국축구대표팀 소식
- - 해외축구 소식 -
- 2017. 11. 8. 14:40
11월 친선경기 일정
이번주는 유럽축구리그가 휴식기에 들어 갑니다..
하지만
우리를 흥분시킬 매치데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세계 축구 친선경기가 펼쳐지죠.
우선 일정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엄청난 빅매치가 치뤄집니다.
중국과 우리나라는 매치가 겹치는군요.
일본과 브라질경기도 기대되고
영국과 독일...ㄷㄷ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프랑스 웨일스의 경기도 궁금합니다.
이어서 11일 매치를 보면
마찬가지로 전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할만한 매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빡센일정?을 달려온 선수들의 휴식차원이
아닌
엄청난 동기부여를 심어줄만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친선경기일정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은 남미와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불러
친선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유럽에서 펼쳐진 A매치의 어설픈 경기포퍼먼스를
다시한번 홈에서 보여줄지
아니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흥분시킬지 기다려집니다.
이번 친선경기도 신태용 감독은
3백전술을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소 어설펐지만
최근 유럽리그에서도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따라가는 모습이기 때문이죠.
이번에 합류한 스페인 코치와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손흥민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에서도
이와 같은 전술로 리그 선두권에 올라 있으며
챔스 또한 레알마드리드 마저 잡으며 기세가 엄청납니다.
이에 이정협선수가
손흥민선수를 받쳐줄 플레이를할 것이라며
인터뷰하였는데요.
"토트넘에서는 케인이라는 정말 좋은 공격수가 위에서
많이 싸워줘서 흥민이에게 많은 찬스가 생긴다.
내가 경기에 나가면 케인만큼은 아니겠지만 케인처럼
상대 선수와 싸워서 흥민이에게 찬스가 나도록 하겠다."
이어
흥민이가 최고의 모습을 보이도록 돕겠다"며 "내가
잘 준비한다면 흥민이도 경기장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대표팀에 뽑힌 이유는 최전방서 몸싸움을
하고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것"이라며 "콜롬비아는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수비에서 투지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과연 해리케인처럼 플레이하며
손흥민 선수를 도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콜롬비아도 만만치 않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콜롬비아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바이에른 뮌휀)
그리고 유벤투스에서 측면에서 엄청난
활약중인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선수 입니다.
그리고 손흥민선수와 같은 소속 팀인
다빈슨 산체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명단을 보시죠.
▲ GK = 레안드로 카스텔라노스(인데펜디엔테 산타페) 호세 페르난도 쿠아드라도(온세 칼다스)
▲ DF = 크리스티안 사파타(AC밀란) 다빈슨 산체스(토트넘) 산티아고 아리아스(에인트호번) 알바레스 발란타(바젤) 스테판 메디나(몬테레이) 오스카 무리요(파추카) 프랭크 파브라(보카 주니어스) 예리 미나(파우 메이라스) 윌리엄 테시요(인데펜디엔테 산타페)
▲ MF =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카를로스 산체스(피오렌티나)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제퍼슨 레르마(레반테) 펠리페 파르도(올림피아코스) 지오반니 모레노(상하이 선화) 마테우스 유리베(클루브 아메리카)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 윌마르 바리오스(보카 주니어스) 아벨 아길라르(데포르티보 칼리)
▲ FW = 카를로스 바카(비야 레알) 두반 사파타(삼프도리아) 아빌레스 우르타도(몬테레이) 미겔 보르하(파우 메이라스)
콜롬비아전은 10일 저녁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Naver인터넷중계과 MBC에서 중계될 예정입니다.
한국축구협회의 움직임
며칠전 기사를 접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인사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주축 역할을 하던 김호곤 부회장과 더불어 이용수,안기현 등
조직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축구협회에서는
전무이사에 내정되어 다시 금 우리 축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네요.
그리고 박지성 선수도 축구협회의 한 자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갈
유스전략본부장에는 박지성 전 국가대표선수가 내정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축구협회 홈페이지 기사 링크를 남깁니다.
http://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4679&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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