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 단점 시승기 완벽해부

안녕하세요.

천휘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의 애마 이기도 한 QM3를 보다 심도 있게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그런 차를 원해서 구매 했지만 타다 보면 이것만 좋았으면, 이 부분이 아쉬운데, 하는 그런 불만 사항이 하나은 생기기 마련이죠. QM3 또한 이 부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구매 하시는 분들이 알고 구입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포스팅 합니다.



1. 디자인


제가 타고 있는 RE 시그니처 트립의 소닉레드 QM3입니다.

나무랄 데 없는 디자인과 국내의 르노 엠블럼인 태풍이 인상적이죠. 개인적으로 주간주행이 이 차를 살려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이 부분 만큼은 타 사 차량에 비해서도 아직 까진 미흡한 점은 없는 유일한 부분이죠.


2. 연비


QM3의 존재의 이유!

이것을 위해 국내 시장에 나타났다고 해도 될 정도로 연비 하나 만큼은 CUV를 

대표하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싣거나  뒷좌석에 사람을 많이 태울 경우는 연비가 엄청나게 좋지 않습니다.  물론 이 귀여운차?를 사람을 꽉꽉 채워 타는 경우가 드물긴 하겠죠. 


3. 램프

이 차를 사면서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번 신차에서는 C자형 헤드램프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SM6 QM6과 시리즈를 이루잘 나왔죠. 처음 야간 주행 시 시야가 매우 좁았으며, 상향등을 켜야 시야 확보가 가능했을 정도로 조사각이 낮고 램프 또한 작고 약합니다. 이 부분은 이번 신차 출시와 함께  개선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중시 하는 차 답게  속이 비어 있는 램프와 좌 우의 목적이 다른 램프가 있죠. 일명 아이라인이라 하는 이곳은 튜닝하지 않는 이상 점등 되지 않습니다. 동호회 까페를 둘러보면 아이라인 튜닝하는 글을 자주 볼 수 있는 점이 이것 때문이죠.그리고! 지인들이 항상 물어 보는 리어램프!  불이 나갔다며 확인해 보라고들 많이 하시죠. 후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 하단에만 램프가 점등되고 있죠.  리어램프 중앙에 흰부분은 비어있는 일명 바보등이라 부르고 있죠. 그리고 왼쪽 하단은 리어 안개등입니다. 보시다시피 따로 작동을 해야만 하죠. 이 차를 몰아 본 사람은 알지만 아닌 사람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죠.


4. 부분단가


스페인에서 직수입으로 오다 보니 부품 또한 수입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출시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부품 재고가 부족하기 마련이죠. 제 경우를 예를 들면 우측면이 완전이 쓸려 나간 사고가 난 적이 있었죠. 보험처리로 올 교체 했었지만, 타사 차량이였으면  다른 부품으로 수리가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보시다시피  공임비 수리비 포함 수납금액이 800만원이 넘어 가죠. QM3 중고시세에 절반 정도 되는 금액이니 제 차는... 평생 제가 몰고 다녀야 겠네요. 엔젤센터와 사업소의 서비스도 좋은편은 아니더군요. 5월5일에 입고한 차량을 3주정도 지난 5월 30일에 인수 받았으니 말이죠. 차량만의 장단점이 있고 어느 부분을 중요시 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그에 따른 차량 구매를 하게 됩니다. 저 또한 역시 사고가 나기전, 그리고 위의 사실을 몰랐을땐 만족도가 높았죠 어디까지나 저의 부주의로 인해 불편사항이 생겨난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를 해결 못해준 제조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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