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4R 프리뷰

프리미어리그 14R 프리뷰



지난 13R 열기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다시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왔습니다. 

주중경기 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부담과 그에 따른

로테이션 가동이 팀에 영향이 없이 진행되는지

관건이 되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당연 맨시티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르디올라 감독 지휘 아래 부상선수도

적고, 젊은 선수들이 주축으로 이뤄져 있지만 개개인의

영향력을 과르디올라 감독이 잘 아우르고 있어 올 시즌

우승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맨시티외에 다른 클럽들은 부상으로 인한 

베스트 11 가동이 힘들어 지면서 백업 선수의 영향력이

커지고, 그에 따른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있어

리그가 진행될 수록 재미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양팀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이번 14R가 되겠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토트넘은 승점 24점

으로 리그 5위, 레스터시티는 승점 14점으로 1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A매치 이후로 확실히 체력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걸 경기내용과 결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끈하던 공격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잡지 못하면서 점점

추락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레스터시티전을

베스트11로 가동하기에는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로테이션으로 주전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는 것이 최대 관건입니다.


토트넘에게 희소식은 것은 라멜라 선수가 부상이후 

13개월만에 복귀한다는 것인데요. 


포체티노 감독은 "라멜라는 여전히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그는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무언가 다른 

능력을 제공해준다. 그의 복귀는 팀한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루했던 토트넘의 공격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라멜라

선수의 이번 14R의 활약을 기대해야겠습니다.



레스터시티와 토트넘의 최근 경기는 6-1의 대승을 거두긴

했으나, 지난 시즌 37R 경기로 무의미한 경기였죠.

이 경기를 제회 하면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의 발목을 자주 잡은 팀 또한 레스터시티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레스터의 제이미 바디 선수가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며 다시금 부활을

노리고 있는데요. 해리케인과 더불어 누가 득점을 

올릴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는 레스터시티의 홈인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오는 29일 새벽 4시45분 (한국시간)에 펼쳐지게 됩니다.


왓포드 vs 맨유



반면 왓포드와 맨유는 최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이 맞붙게 되었습니다.


맨유는 승점 29점을 거두며 리그 2위에 올라 있고,

왓포드는 승점 21점으로 8위에 있습니다. 이번 시즌 번리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요 클럽 중 하나인데요.

과연 맨유를 잡고 선두권 싸움에 끼어들지 기대가 됩니다.


맨유와 왓포드의 상대 전적은 맨유가 우세하긴 하지만

왓포드의 홈에서는 그렇게 쉽게 경기를 내어주진 않았

습니다. 이번 경기도 왓포드의 홈인걸 감안한다면

맨유도 쉬운 14R가 될 것 같진 않네요.


시즌 초반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두 선수,

루카쿠와 미키타리안의 활약의 여부가 이번 경기

쉬운 승리로 이어지는 공식이 될 거란 예측이 되는데요.



즐라탄과 포그바가 북귀하면서 다시 분위기가 올라 오더니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예전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확실한 카드가 없는 무리뉴의 맨유.



반면 리차드슨과 디니의 계속 되는 활약 속에

흥행가도를 달리는 왓포드.



두 팀의 프리미어리그 14R는 왓포드의 홈 Vicarage Road에서 

오는 26일 새벽 5시 (한국시간)에 펼쳐지게 됩니다.



13R까지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순위 입니다. 



이렇다할 빅매치는 없지만 순위권 싸움에 있어 

클럽간의 놓쳐저선 안될 경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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