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5차전 프리뷰 도르트문트토트넘 손흥민 선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지난 주말 치열한 리그 경기를 치룬 후

48시간만에 다시 챔스 조별리그를 

치룬다.

토트넘은 독일 도르트문트로 넘어와

경기를 치르는 살인 일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아스날전에 대해

 "경기에서 패할 때는 늘 경기를 분석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나는 그 

경기를 팽팽했다고 생각한다. 산체스에 대한

 파울은 파울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축구에는

 그럴 때가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잘 할 것이라며

자신감으 드러냈다.

지난 경기 부진한 해리케인과

델리 알리에 대해서는 부정하기 보단

옹호하는에 힘썼다.


손흥민 선발 출전?



이어 손흥민에 대한 기자의

인터뷰가 이어 졌는데


 "손흥민은 물론 출전이 가능하다"며 "선발로 출전할지,

 교체명단으로 시작할지는 아직 두고봐야 하지만 

그는 내일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경기로부터 

회복하는 시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vs 도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H조 1위를 원하기 때문에

이번 5차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그리고 도르트문트 역시

최근 리그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챔피언스리그 성적 역시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만회해야만 한다.



도르트문트의 분위기도 토트넘과 다르지 않다. 

현재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이다. 매 경기 수비 

불안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UCL에서는 고작 승점 2점 얻는 데에 그쳐 

H조 3위로 밀려 있고, 리그에서는 초반 선두를 

달리다가 5위까지 떨어졌다. 만일 이번 경기까지 

패한다면 피터 보츠의 감독의 

운명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토트넘도 최근 살인일정이라 불릴만큼

원정경기가 자주 치뤄지면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까지

당하며 전술적으로 기존의 그대로 유지하기가

힘들어 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 조직력을 어떻게 갖추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토트넘은 지난 아스널전에서 에릭 

다이어, 얀 베르통헨, 다빈손 산체스를 

스리백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 선수들의 호흡이 

제대로 맞지 않았고, 다이어가 수비로 내려오면서 

중원 역시 압박의 강도가 줄어들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과연 이 선택을 한 번 더 

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시, 토트넘은 조 1위를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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