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복권,정봉주 사면, 정봉주 bbk와 다스

종편 방송에서의 정봉주

최근 많은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투철한 철학이 담긴 정치세계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얘기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외부자들'에서 출현하면서 그의 정치계의 

인맥들과 화끈한 썰전으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최근 박영선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이 출연하는 

'외부자들'에 출연하면서 또다른 bbk 저격수로 

알렸다. 종편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7일

 ‘BBK 저격수’로 불리고 있는 박영선 의원이 

출연해 MB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영선 의원은 그 동안 “’다스의 

실소유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해답은 검찰의

 캐비닛 속에 들어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렇듯 남 다른 인연은 두 분이 생각하는 바가 

무엇인지 예전 부터 주장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정황과 사실들이 이제는 다시금 

들어나면서 10년전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MB가 BBK의 실소유주임을 주장했다가

 징역 1년을 살았고, 향후 10년 동안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상태다. 


정봉주 복권, 탄원서 제출

그러나 이제는 정봉주 전 의원의 주장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밝혀지자, 여야 의원 

125명은 20일 지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했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가 유죄 판단 

돼 징역 1년을 복역한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 그 때를 10년 기다렸다”며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정봉주 전 의원 성탄절 복권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의원 등 여야 의원 125명은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키로 했다. 탄원서에는 민주당 97명, 국민의당 

22명, 정의당 6명의 의원이 서명한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안민석·홍영표·

고용진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함께 했다.



박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정 전 의원의 복권을 

거듭 호소하며 “기자회견 마치고 휴대전화 앨범에서

 다시 꺼낸 사진. (정 전 의원이)감옥 들어가기 

직전 검사방에서 이재화 변호사와 함께. 그리고 

감옥에서 나오던 날. 가슴 찡한 기억 속의 사진들”

이라고 회상했다.


당시 자신의 모든걸 내 걸고 어떠한 불이익도 

다 감수했었다. 그때는 당차원적인 보호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정봉주 전 의원과

 같은 사람이 또 나오게 될 때 당에서 무시 

하게 된다면 누가 당을 위해 싸우 겠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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