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집단 탈당으로 교섭단체 지위 상실, 탈당명단

바른정당 의원총회 합의 실패

바른정당 '통합파'의원 9명이 집단으로 탈당하면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 선언을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통합파와 독자 노선파가

끝장 의원총회를 열어 토론을 펼쳤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분당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는데요.



우선 탈당 선언한 의원들을 보면

정청래의원이 극딜한 6선 김무성의원

4선의 강길부의원 주호영의원

3선의 김영우의원 김용태의원 이종구의원

그리고 황영철의원

재선에 정양석의원 홍철호의원

으로 당장 탈당하진 않고 정식절차인

원외위원장들에게 탈당의사를 타진한 뒤

바른정당을 떠난다는 계획입니다.



집단 탈당이 이루어 지면서 바른정당에는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다름아닌 교섭단체 의석수 기준인 20석에 미치지

못하게 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급 받는 경상보조금 또한

대폭 삭감될 예정으로 바른정당의 

국회 내 위상이 크게 감도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바른정당에 이런 분당 사태의 이유로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나아가 내년에 있을 총선에 영향력을 행사

하기 위해 탈당 사유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단체 대통합과 정계개편을 외치며

자신들의 탈당사유를 합리화 하기 위해

외치고 있는 탈당한 의원들

이들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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