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그녀의 욕심은 어디까지? 골드마크 소송 패소와 사건사고 논란



하지원 그녀는? 


대한민국의 배우. 영화와 TV 드라마 양 분야 모두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대체적으로 영화, TV를 막론하고 좋은 연기로 호평받았고 흥행 실적도 뛰어난 한국의 대표급 배우 중 한 명이죠.

 

현존 톱여배우임에도 엄청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유명하며 가식 없이 겸손하고 착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다독거리며 힘든 티를 내지 않는 등 가장 성품과 인간성이 좋은 배우로 평가를 받기에 감독, 배우, 연출자들에게서 가장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하지원은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로 데뷔해 지금 까지 꾸준한 인기를 끄는 톱스타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지끔 까지 활동하게 한 이유가 바로 자신의 욕심 때문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에서 많은 논란 가운데 의문까지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충무로의 정점을 찍었다면 2010년에는 브라운관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2010시크릿 가든이 대히트를 친 것.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죠. 이때까지만 해도 연기력, 흥행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잡는가 싶었지만......

 

2011년에는 7광구라는 역대급 망작이 탄생하면서 흑역사를 만들었습니다. 7광구까지만 해도 한 번쯤은 미끄러질 수 있다는 분위기였지만 2012코리아의 흥행 실패에 이어 2013년 희대의 괴작이자 흑역사 조선미녀삼총사로 더 이상 하지원의 영화 안목은 쉴드 칠 수 없는 분위기. 그나마 기황후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체면치래했죠.



 

2015년에 허삼관도 폭망하면서 영화 4연속 패망에 매듭을 지었죠. 이정도면 하지원이 고른 영화는 믿고 거른다는 말까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2015년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역시 시청률이 심히 저조하게 끝나버리는 바람에 앞으로의 커리어가 걱정되기까지 합니다.

 

2016년 대만 배우 천보린과 공동 주연으로 나선 목숨 건 연애가 연말 한중 동시 개봉 계획이 있었지만, 사드 논란으로 중국에서의 개봉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랍니다. 관계자들 역시 중국측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이 영화까지 실패하면 5연속 .... 다행히 한국에서는 1214일 개봉했으나 첫 날 7,489명이라는 굴욕적인 관객수를 기록. 말그대로 폭망했죠.




사건사고와 커저만 가는 논란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흥행이 되지 않자 경제적으로도 힘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많은 광고와 스폰서로 광고에서도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꾸준히 하였는데요. 여러 스폰서와 접촉하면서 돈의 환상이 커졌을지도 모릅니다. 그 논란의 시작은 2000년 대종상 금품로비 논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었는데 이 과정에서 하지원의 매니저인 장모씨가 그 신인상을 수상한 영화의 감독인 K씨를 통하여 심사위원측에 금품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검찰이 내사를 벌였으나 혐의를 찾지 못하여 수사를 종결했었죠. K감독은 매니저가 자신에게 돈을 건낸 것은 사실이나 그 돈은 로비 목적이 아니었고 심사위원측에게 전해진 것도 아니었으며 단지 그 영화의 제작팀 회식비와 술값 등으로 사용했을 뿐이라고 진술했고 매니저 장모씨도 심사위원에게 돈을 준 게 아니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디에 쓰였든 돈을 건낸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녀의 논란은 더욱 커저만 가는데요. 2006년 주가조작 의혹을 받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초 주식을 살 때 하씨에게 경영 참여 의사가 있었지만 하씨와 정씨 사이에 경영권을 두고 이견이 생겨 하씨가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이며,  허위공시나 주가조작을 할 의도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 고 발표 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보면 경영권에 참여 한다며 스펙트럼 DVD 주식 66만주를 매입하게 됩니다. 이러면서 스타가 참여하는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지게 되죠. 그렇게 급등한 주식을 하지원은 3개월 뒤 20만주를 팔아 15억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혐의로 끝나자 이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죠. 그리고 그런 비난 여론은 하지원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고 많은 이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으로 각인될 수밖에 없습니다.

 



골드마크와 법정 다툼


"하지원은 주식 30%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약속을 위반해서 골드마크 홍보를 전면 중단했다. 지난해 7월 골드마크를 상대로 돌연 공동사업약정 취소 및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재기했다"


"회계법인을 통해 하지원의 약속 위반에 따른 손해를 산정한 결과 2016년 8월부터 6월까지 11개월 동안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가 불가능했다. 홈쇼핑 방송을 포함한 인터넷 판매, 수출 등에 있어서 발생한 영업손실 8억 6천여만 원, 영업손실에 따른 감소한 기업가치는 26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원은 또 다시 돈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떻게 보면 치명적일 수도 있는 게 자신이 지인과 공동창업으로 시작한 사업이며 소유주 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돼버렸다니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원은 골드마크와 전속 계약을 하면서도 타 브랜드와 PPL계약과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일이 알려질 것이란 걸 알면서도 이런 행동을 했을까 싶습니다. 


하지원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신뢰가 깨졋다. 계약을 파기하겠다. 내 초상권을 사용하지 말라."


골드마크는 계약 파기 조건으로 주식반환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지원의 대응은


"내 돈을 내고 정당하게 받은 주식이라 돌려줄 수 없다." 라며 "배당금은 물론 모델료도 받은 게 없다. 초상권만 공짜로 쓰게 해준 셈이다. 공동 창업 약정서는 무효다. 초상권 사용도 금지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따져 보면 계약을 먼저 위반한 건 하지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 기업을 알리는 모델.


TV광고와 거기에 등장하는 모델이 누구인가에 따라 그 제품의 선호도와 인기 나아가서는 한 기업의 이미지와 영업 실적이 좌우됩니다. 그래서 누구를 모델로 쓰는가가 중요한데요. 그렇게 때문에 라이벌 기업간의 모델도 각각 다른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삼성 제품의 모델이 LG의 모델이 될 수 없듯이 계약 위반이 되는 것이고 이는 광고, 홍보의 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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